인천시,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총력

인천시,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총력

기사승인 2025-03-20 10:38:14

인천시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 연안 및 옹진군 도서지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299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으며 올해는 1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00여 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해안가·부유쓰레기 수거,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해양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 해안 정화활동 시민참여 지원 등이다.

옹진군은 시민참여 연안 정화활동으로 ‘클린업데이’ 행사를 개최해 백령도 등 도서 지역의 깨끗한 해안 조성에 나선다. 

시는 도서 지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옹진군과 협력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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