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기준 천안시 인구는 외국인 3만7616명을 포함해 69만8597명이다. 시는 한화포레나 천안노태 1·2단지와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등 상반기 7개 아파트 단지, 4700세대가 입주하는 만큼 4월 중으로 인구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시는 인구 70만 돌파를 기점으로 향후 10년간의 지속 가능한 인구구조 안착을 위해 ‘천안과 함께할 당신을 위한 4YOU(포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2035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 청년인구비율 33%, 생활인구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인구구조변화 대응, 저출생 극복, 일자리 확대 및 정주여건 강화, 생활인구 확대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세부전략으로 인구영향 평가제도 도입, 인구인식 개선 교육 확대, 다자녀 도시브랜드 및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관광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인구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일 차명국 시 기획조정실장이 시청 브리핑실에서 차명국 천안시 기획조정실장이 ‘천안과 함께할 당신을 위한 4YOU(포유)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