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지난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아이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EMS 월간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단 1건을 이용해도 우대 할인 혜택(기본 12%에서 최대 39%)을 받는다.
인천 거주 외국인은 기존 다문화 가족에게 제공되던 혜택과 동일하게 기본 10%에서 최대 13%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준비 단계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 거주 외국인은 즉시 혜택이 적용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등록한 뒤 6개 지정 우체국(인천, 서인천, 인천계양, 남인천, 인천남동, 부평)에 방문해 국제특급우편 사용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인천 거주 외국인은 별도의 계약 없이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을 지참해 인천시 소재 모든 우체국(우편취급국 포함)에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이 글로벌 택배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