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수박 농가 대상 과일썩음병 예방 홍보 강화

봉화군, 수박 농가 대상 과일썩음병 예방 홍보 강화

기사승인 2025-03-28 09:45:50
모종 과일썩음병.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수박 농가를 위해 세균성 과일썩음병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28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해당 병은 최근 4년간 봉화군에 발생하지 않았지만, 발병하면 수박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진다. 병을 일으키는 균은 'Acidovorax citrulli'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퍼진다.

씨앗을 통해 전염될 수 있어 씨앗 소독이 중요하다. 모종을 살 때는 받자마자 이상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감염된 모종을 심으면 병이 빠르게 옮겨갈 수 있어 심기 전에 모종을 잘 확인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진단실에서 과일썩음병 진단키트를 갖추고 농가가 병에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종자 소독과 모종 점검이 병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농가와 함께 병 없는 농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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