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의봄어린이집(원장 김민정)은 정원 50명 규모로 유희실,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 시설을 갖췄으며, 특히 아이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발달 속도를 존중하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봄어린이집이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터이자, 부모님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