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2023년보다 31.1%P 상승한 수치로 시의 치매 관리 정책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사회 치매 관리율은 △치매 환자 서비스 이용률 △치매안심센터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 △치매 환자 등록률 등 세 가지 항목으로 평가된다.
시는 모든 항목에서 실적 개선을 보였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치매 환자 서비스 이용률(96%)과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90.9%)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치매 환자 수가 100만명에 육박하고 돌봄 부담이 점차 커지는 현실에서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가 깊다.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 전 직원이 발로 뛴 노력이 전방위 대응으로 이어졌고 이는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 개선으로 나타났다.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실제 2024년 기준 동해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한 치매 환자는 1245명으로 35%(325명) 늘었고, 보호자 이용자도 1163명으로 무려 368%(915명) 증가했다.
다만 2024년 기준 치매 환자 등록률은 58.2%로, 2023년 대비 0.4%증가하는 데 그쳐 정체 상태다. 이에 시는 올해 등록률 제고를 주요 과제로 삼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우선 치매 조기 검진 강화를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경도인지장애자와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 3000여명을 대상으로 우편 및 유선 연락을 통해 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검진도 확대해 등록률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