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비판텐·카네스텐 30만개 판매 돌파...”소비자 광고 강화”

유한양행, 비판텐·카네스텐 30만개 판매 돌파...”소비자 광고 강화”

기사승인 2025-04-11 12:12:37
비판텐 연고.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은 지난 2월 바이엘 코리아와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한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의 코프로모션 진행 후 1개월 만에 약국 대상 2개 품목의 합계 판매량이 3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전했다.  

비판텐 연고는 최초로 덱스판테놀 성분을 담은 비스테로이드성 피부염 치료제로  영유아를 포함한 전 연령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킬 수 있어 영유아의 기저귀 발진과 전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급성 및 만성 피부염, 상처, 레이저 시술 후 상처, 일광 화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유비판텐 연고는 4월부터 전속 모델인 배우 유진과 함께하는 TV 광고와 비판텐 연고의 다양한 사용처에 대한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클로트리마졸이 주성분인 카네스텐은 피부 표면의 진균 감염, 칸디다성 질염 등에 쓰는 항진균성 치료제로 크림, 질정, 파우더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돼 있다. 카네스텐은 세계 판매 1위의 칸디다성 질염 및 외음염 치료제로 일상생활에서 여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한양행은 여름철 수요 증가를 앞두고 피부 및 여성질환 제품군의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수요가 늘어나는 봄, 여름철에 소비자 관심을 더욱 높여 지금의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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