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배 재배 농가서 본격 영농철 알려 

충남세종농협, 배 재배 농가서 본격 영농철 알려 

NH농협은행 충남본부선 ‘쌀 가공품 홍보’ 진행

기사승인 2025-04-11 15:37:06
충남세종농협 정해웅 본부장(오른쪽)이 아산시 음봉지역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충남세종농협은 11일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배재배 농가에서 2025년 영농지원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영농지원발대식에는 정해웅 농협 충남세종본부장, 권익수 음봉농협조합장,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완)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함께하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배 주산지로 유명한 아산시 음봉지역의 여러 농가에서 동시에 진행했으며 배화접(인공 수분) 작업과 배꽃 솎기 작업을 함께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큰 도움을 주었다. 

정 본부장은 “2025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을 체감한다” 며 “농협은 올해에도 영농재해현장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봉사자들을 위한 점심식사는 (사)고향주부모임충남도지회(회장 편임숙)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으로 제공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11일 농협은행 충남영업부에서 2025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농협제조 쌀 가공품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도 11일 농협은행 충남영업부에서 2025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농협제조 쌀 가공품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기념하여 충남도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협 쌀 가공식품을 홍보하며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남 관내 15개 시·군지부 영업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객장을 방문한 충남도민들이 도시농업의 날의 취지가 담긴 퀴즈를 풀며 8종류의 농협 쌀 가공식품을 시식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마련했으며, 쌀의 다양한 우수성과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을 충남도민분들께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쌀 가공품 홍보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여 농업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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