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886일 만에 관저 떠나 ‘서초동 사저’로 복귀

윤석열‚ 886일 만에 관저 떠나 ‘서초동 사저’로 복귀

기사승인 2025-04-11 17:55:02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정문에서 퇴거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에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향했다.

윤 전 대통령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했다. 그는 출발 전 관저로 찾아온 참모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정문에서 퇴거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퇴거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정문에서 퇴거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하는 윤 전 대통령을 향해 환호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 사저로 돌아가는 것은 지난 2022년 11월 7일 한남동 관저 입주를 마친 지 886일 만이다. 그는 취임 이후에도 한남동 관저 공사 등을 이유로 6개월 정도 서초동 사저에서 머물며 출·퇴근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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