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정읍·고창 대선공약으로 정읍 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 서해안철도(새만금~고창~목포) 단계적 연결 추진을 제시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정읍·고창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정읍시 지역 공약으로는 △정읍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추진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지원 △내장저수지 주변 개발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지원 △정읍경찰서·정읍우체국
이전 부지 개발 등 도심 재생 활성화 지원 △국책 연구기관 기능 고도화 등을 공약했다.
고창군 지역 공약은 △서해안철도(새만금~고창~목포) 단계적 연결 추진 △노을대교 조기 착공 및 연결도로 확장 추진 △국제 카누슬라럼경기장 조성 지원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연장 추진(고창IC~고창 상하법성IC) 등을 대선 공약에 담았다.
이번 공약은 정읍·고창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준병 의원이 지자체 관계자,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직접 공약 기획에 참여해 대선후보 공약으로 담아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정책본부 정책수석부본부장직을 맡고 있는 윤 의원은 해당 공약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써왔다.
윤준병 의원은 “이번 공약은 단순한 선거용 약속이 아니라, 정읍과 고창의 미래 먹거리 산업, 관광자원 개발, 환경 복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비전”이라며 “현장에서 수년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온 과제를 이재명 후보의 대선 지역공약으로 담아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