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양군 일월면 밭에서 6.25전쟁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류탄이 발견됐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10분께 영양군 일원면 칠성리에서 밭일을 하던 주민이 수류탄을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군, 경찰과 협조해 40분 가량 수류탄을 안전하게 수거했다.
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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