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전북 최종 투표율은 82.5%를 기록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선 전북지역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151만 908명 중 82.5%, 124만 611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북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02만 3272표를 받아 82.65% 득표율을 기록,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3만 4996표로 득표율은 10.90%에 그쳤다.
전북 시·군별 투표율은 전주 완산 82.7%, 전주 덕진 83.6%, 군산 80.8%, 익산 81.4%, 정읍 81.9%, 남원 83.1%, 김제 82.1%, 완주 83.5%, 진안 84.4%, 무주 83.2%, 장수 84.0%, 임실 83.8%, 순창 86.5%, 고창 83.5%, 부안 81.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