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RA는 30인승급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BUS를 개발하고 있는 영국기업으로 오는 2028년 초도비행을 계획하고 있다.
ANH는 국내 유일의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 설계조직 인증(DOA) 및 생산조직 인증(POA)을 보유한 기업으로 UAM 기체용 좌석을 포함한 캐빈 솔루션(Cabin Solution)에 전문화된 국내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ORA-S1' 기체의 객실(Cabin), 조종석(Cockpit), 승객석(Passenger Seat) 등 기내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업무 협력 및 한-영 양국 간 국제 공동개발 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친환경 미래 항공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UAM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 모델을 선도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현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ANH만의 기내 인테리어 기술력을 글로벌 UAM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라며, "더 많은 고객사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