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포항지역 아동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에코프로, 포항지역 아동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2022년부터 교통안전우산 1만200개 후원

기사승인 2025-07-24 10:21:56
지난 23일 포항 도움터어린이집에서 열린 교통안전우산 전달식 모습.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가 포항지역 아동 교통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지난 23일 포항 도움터어린이집에서 교통안전우산 1500개 전달식을 가졌다.

에코프로는 2022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교통안전우산을 제작·후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로 후원했지만 올해는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높이고자 어린이집까지 확대했다.

에코프로가 지난 4년간 후원한 교통안전우산은 1만200개에 달한다.

교통안전우산은 투명한 비닐 재질로 제작돼 아동들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안전띠는 감속 운행을 유도,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

특히 아동들의 감성에 맞춰 회사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에꼬’를 넣어 홍보 효과까지 얻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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