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정숙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세월 동안 수많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비롯해 여러 시민들을 만나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과 소망을 가지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시의원이 된다면 철저히 시민들의 이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일하겠다. 공정과 상식의 틀에서 시정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과 노인 복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예산편성의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30년간 교육에, 최근 5년간은 노인복지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지역 사회 봉사와 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시민들께서 제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시민만 보고 제대로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