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3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에서 ㈜비피도와 ‘마이크로바이옴 자원 산업화 협력 및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마이크로바이옴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우수 종균 확보 및 유전체 해석, 종균 배양 및 발효공정 개발 등 협력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비피도는 인체유래 균주를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
특히 52개의 미생물학 관련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한국, 미국, 일본에서 8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 총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은 농축산, 식품, 환경, 의료,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 국제적으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며 “누룩연구소의 기술력과 비피도의 우수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선도하는 협력 파트너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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