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순천 사료공장서 용접 중 폭발…외국인 등 2명 사망

순천 사료공장서 용접 중 폭발…외국인 등 2명 사망

기사승인 2023-10-23 10:39:57
쿠키뉴스 자료사진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전남 순천시 한 사료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노동자 2명이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19분 전남 순천시 별량면 한 사료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용접 작업을 하던 A(66)씨와 태국 국적의 B(50)씨 등 2명이 숨졌다. 이들은 식물성 정제유 기름탱크 위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8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1명은 작업장 인근 5m 부근 계단에서, 나머지 1명은 20m 떨어진 공장 건물 지붕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함께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이예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운명의 5차전’ 아본단자 감독 “더 이상 할 게 없다…최선의 배구 보일 것”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5차전 필승을 다짐했다.흥국생명은 8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24~2025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잡은 흥국생명은 대전 원정이었던 지난 3~4차전을 내리 졌다. 인천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던 김연경의 다짐은 물거품이 됐고, 어느덧 5차전이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아본단자 감독은 “더 이상 할 게 없다. 오늘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배구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