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도 ‘1회용품 퇴출’ 동참...탄소중립 첫 발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이 지난해 일선 시군·공공기관에 이어 올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권혁영 충남중소기업연합회 회장(보창레미콘 대표)을 비롯한 도내 30개 중소기업 대표 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착과 각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한 자원 절약,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근풍실업, 대명철강, 대한전기통신, ...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