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 빌라 거래, 전월세 줄고 매매 늘고
안세진 기자 =지난 10월 서울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는 줄어든 반면, 매매거래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1만5762건으로 전달 대비 8.4%(1449건) 감소했다. 반면 매매 거래는 5326건으로 전달 대비 11.1%(530건)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는 서울 25개구 중 22개구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강북구와 서대문구가 각각 23.5%(110건), 21.3%(105건)으로 20% 이...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