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계층 1인 가구 전수조사 및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3월 말까지 기초생활수급·법정 차상위 1인 가구 9700가구에 대한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노인이나 장애인, 미성년자 등 취약계층으로만 구성된 2인 이상의 가구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조사는 38개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이 유선으로 진행한다.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엔 직접 방문해 조사하며 현 주소 거주 여부, 동거가족 여부, 건강·식사·활동 상태 등 관련된 질문을 통해 대상자...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