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 김동연, 빈 수레가 요란한 '공모'에 부끄러워해야"
"빈 수레가 요란하다. '이미지 정치’ 속셈이 드러났다" 지난 12월 26~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4급 과장급 17개 주요직위 내부 공모에 대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논평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8일 "공모한 17개 직위 중 11개는 지원하지 않은 공직자가 대상자로 선정됐고, 11개 직위 중 8개는 최대 3명의 지원자가 있었음에도 비(非)지원자로 채워졌고, 3개 직위는 지원자가 전무했어도 인사가 선정됐다"면서,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 '공모'가 맞는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이어 "'공모'라는 허울에 속아 기대감 안고 신...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