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속음식 한 상, 봄 정취 한 입"…정선 로컬푸드축제 25일 개막
강원 정선군의 봄철 대표 미식 축제인 '2025년 로컬푸드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 11개 마을이 참여해 정선산 제철 재료로 만든 토속음식을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맛과 체험, 지역 공동체의 정취를 한데 엮어낸다. 21일 정선군에 따르면 축제장은 엽전을 활용한 이색 결제 시스템과 함께 음식 가격을 사전에 표기해 '바가지 없는 축제'로 운영된다. 대부분의 메뉴는 1만원 이하의 착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마을별로 차별화된 테마와 음식 구성이 마련됐다. 북평2리는 '건강해 죽! 행복해 죽! ...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