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해외 유입차단 위해 항만검역 강화된다
한성주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항만 검역을 강화할 방침이다.1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방지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항만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1일 부산항 김천부두에 입항한 러시에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 접촉자 187명이 발생했다.정 본부장은 “이날부터 코로나19 검역관리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한편, 모든 입항 선박에 대해 출항한 국가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