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27일부터 신용·체크카드로 충전 가능
이달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의 충전수단이 신용·체크카드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1회권 발매기(충전단말기)에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2000원(자전거 따릉이 포함 시 6만5000원)에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지난 2일 기준 일일 이용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부가 혜택을 마련해 더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신용․체크...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