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계양구, 오는 3월경 지역화폐 도입
인천시 부평구와 계양구가 추가로 인천시 지역화폐 'e음카드'(이음카드) 플랫폼과 연계한 지역화폐를 출시한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부평구와 계양구는 오는 3월쯤 '부평e음'과 '계양e음'으로 지역화폐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해 예산으로 각각 7억8300만원과 5억500만원을 반영했다. 이들 지차체는 인천시가 제공하는 캐시백 이외에 추가 캐시백은 제공하지 않으며 마련된 예산은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월 30만원(결제액 기준) 이하 사용자에게는 결제액의 4%, 월 30만원 초과 50만원 이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