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전공의 1차서 ‘양성’ 판정… 2차 검사 진행中
" 삼성서울병원의 전공의 1명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방역당국과 삼성서울병원 등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1명에 대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이 전공의의 최종 확진 판정 여부를 가리는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환자가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난 1일 이후 잇따라 3명의 의료진 환자가 발생하는 것이 된다. 이 병원의 간호사인 183번째 환자(24·여)와 184번째 환자(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