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끌던 ‘마라탕후루’의 배신…식품위생법 238건 위반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가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238건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에 대한 행정처분은 대부분 과태료부과나 시정명령에 그쳐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치킨, 햄버거, 떡볶이, 피자, 마라탕, 탕후루 프랜차이즈 상위업체 10개의 식품위생법 위...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