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20명·경북 574명 신규확진…전날보다 857명 증가
설 연휴인 23일 대구와 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4명 발생했다. 전날인 22일 857명 보다 237명 늘었다. 대구가 178명, 경북이 59명이다. 대구시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130만 885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17명, 동구 80명, 서구 28명, 남구 34명, 북구 80명, 수성구 73명, 달서구 104명, 달성군 57명, 타지역 47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39명(7.5%) 10대 43명(8.3%), 20대 68명(13.1%), 30대 73명(14%), 40대 72명(13.8%), 50대 94명(18.1%), 60대 이상 131명(25.2%)으로 집계됐다. 사...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