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작전사령부, 공항·터미널 등 24곳서 발열감시 지원
최재용 기자 =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경북 안동역 등 관할구역 공항과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24곳에서 이용자 발열감시 지원을 한다고 29일 밝혔다.현역 장병과 예비군지휘관, 상근예비역 등 90여 명은 다중이용시설 출입구와 탑승구 등에서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통해 37.5도가 넘는 사람은 비접촉 체온계로 재측정하고, 발열이 확인될 경우 지원시설 및 보건소 담당자에게 통보하거나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2작전사 관계자는 "좁은 공간에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