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강원도에 운명을 걸겠다” 도지사 출마 선언
이광재 국회의원이 26일 오후 강원도청 앞에서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11년 전 이 자리에서 피눈물을 삼켰다. 도민을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했다”며 “강원도를 사랑하기 때문에 운명을 걸고 강원도가 홀대받는 시대를 끝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려면 일자리, 보육, 교육, 의료, 문화 등 공동체 정신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일자리·교육·효도·문화 도지사가 돼 강원도 성공 시대를 열어보겠다”고 강조했다. 특... [하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