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편향 선동”…‘비상계엄’ 목소리 낸 연예인들 ‘역풍’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의견을 표출하는 연예인들이 SNS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배우 김민교는 지난 19일 비상계엄 패러디 영상을 공개하면서 역풍을 맞았다. 영상에서 김민교는 윤석열 대통령, 코미디언 이세영은 김건희 여사로 분했다. 김민교는 영상에서 “가족 여러분 긴급하게 얘기하는 거니까 잘 들으라. 아빠는 가장으로서 해이하고 나태해진 집안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아주 엄하게 나갈 것을 선포하는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달 음식은 우리 가족의 경제적 파탄을 이룰...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