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거리 최대 500㎞…연초부터 전기차 열풍
전기차 대중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전기차의 최대 약점인 짧은 항속거리(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보완한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기차 사전예약만 2만대에 달해 작년 판매량(1만3541대)대비 약 2배에 달했다. 15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 현대차 코나 EV는 19일까지 1만대가 넘는 구매 신청이 이뤄졌다. 영업일수 5일 만에 1만대 예약 판매를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 1위인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 대수도 같은 기간 2400대를 돌파했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