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사업에 마음만 급한 현대차그룹… '서비스 소개 부족'
현대차그룹이 카셰어링 시장에 진출했지만 마음만 급하다. 현장에서 모를 정도로 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카셰어링 시장 규모는 매출 1800억원, 차량 대수 1만4000여대로 추측되고 있다. 카셰어링 시장의 성장세는 무섭다. 2011년 6억원에서 2015년 1000억원 수준까지 성장했다. 같은 기간 차량 대수도 110대에서 8000여대로 늘었다. 연평균 200%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흐름에 발맞춰 국내 대기업들도 카셰어링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SK그룹은 쏘카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