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견인차 면허 응시자 수, 5년간 1.4배 증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최근 캠핑 등 야외 레저활동 증가 영향으로, 캠핑 트레일러 등 견인이 가능한 ‘소형견인차 면허’ 응시자 수가 5년간 약 1.4배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제1종 특수면허 시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소형견인차 면허 응시자 수가 2017년 7994명에서 2021년 1만1519명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합격자 수 역시 2017년 5148명에서 2021년 7132명으로 약 1.4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운전면허 제1종 특수면허에 속하는 소형견인차 면허는 총 중량이 750kg 초과 3000kg 이하인 ...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