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민-관-산-학 협력으로 예비 문화도시 사업 본격 추진
영월군은 지난해 12월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라는 사업명으로 강원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정부의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영월군 인구는 3만8천여 명으로,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작은 지역이다. 영월군은 최종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월문화도시 예비사업은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주민주도 사업 참여 예산제 운영 ▲문화 활동가 양성 사업 ▲생활문화 공동체 활성화 사...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