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북650거리 새롭게 변모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지역주민 참여 도시재생사업으로 광부들의 삶이 깃든 사북650거리를 새롭게 변모시킨다고 2일 밝혔다. 사북 650거리는 1963년부터 2004년까지 석탄을 채굴했던 동양 최대 민영석탄광으로 불리던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의 40m 수갱 타워가 우뚝 선 해발 650m(650갱)에서 따온 이름이다. 센터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사북 650거리 상가 활성화를 위해 전문 디자이너와 상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를 통해 폐광지역의 역사를 비롯한 650거리 및 점포의 특성이 조화를 ...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