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가축분 액비 공급 활용 협력모델 연계 효과 우수
강원 횡성군은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을 통해 가축분뇨 액비 활용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가축분 액비의 수급 균형 조절과 시설재배 농가의 비용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기존 대부분 지역에선 가축분 액비를 노지작물의 밑거름으로만 사용하고 있었으며, 작물 생육 중에는 사용하지 않아 여름과 가을에 가축분 액비 소비량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횡성군 축산과는 시설재배용 여과 액비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시설재배지에서 여과 액비통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 펼쳐왔다. 또한, 농업...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