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원인 1위 ‘졸음운전’… 추석 연휴 유난히 음주사고 비율 높아
"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원인 중 1위는 '졸음' 운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2004년부터 10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22.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과속(21.7%), 주시태만(17.9%), 타이어파손(6.0%)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안전거리 미확보, 차량결함, 추월불량, 제동장치결함 등이 꼽혔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유난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음주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