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카카오 ‘선물하기’ SK플래닛 ‘기프티콘’ 불공정 약관 시정
" ‘카카오 선물하기’ ‘기프티콘’ 등 사업자들이 자의적으로 유효기간을 정해 소비자 불만이 높은 ‘모바일 상품권’들의 불공정 약관이 시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카카오·SK플래닛 등 29개 사업자의 신유형 상품권 관련 약관을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5년까지 3개월 단위로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자들은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 일주일 전부터 소비자들에게 메시지 등을 통해 유효기간 만료 날짜와 기간 연장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신유형 상품권은 모바일·온라인·전자형 상품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