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교육계 “서울시교육감 후보, 100% 여론조사로 단일화 추진”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다음 달 17일 치러지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 교육계 및 시민단체가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민단체 바른교육국민연합(바교연)은 2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춘규 바교연 부이사장(한국사회발전연구원장)은 “반드시 교육을 바로 세우고, 바른 교육감을 선출해 바른시민사회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바교연은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100% 여론조사를 해 단일 후보를 선정하...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