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적극 처방’ 읍소한다고 되나”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률을 높이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전문가는 정부가 원스톱진료기관(코로나 검사·진료·먹는 치료제 처방을 모두 수행하는 병원) 숫자 늘리기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왜 의료인들이 처방을 꺼리는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달 초 팍스로비드 80만명분, 그리고 라게브리오 14만2000명분에 대해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로써 먹는 치료제 총 구...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