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통으로 ‘탄소제로 도로’ 꿈 이룬다
김영재 기자 =차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한 ‘첫마중길’을 뚫고, 수소 시내버스와 전기 마을버스를 도입한 전북 전주시의 생태교통 정책이 전국에 공유됐다. 전주시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는 16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생태교통-도로 위의 탄소제로를 꿈꾸다’를 주제로 ‘2020 한-EU 생태교통국제컨퍼런스 IN JEONJU’를 열었다. 생태교통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17일까지 이틀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