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몸에 DNA 없어” 강지환 ‘성추행’ 사건 대법원 간다
이주영 기자 =배우 강지환이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및 준강제추행)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18일 강지환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한) 산우 측에 따르면 강지환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 상고를 결정했다. 피해자 주장과 반하는 새로운 정황들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산우 측은 성폭행 주장 피해자에게서 강지환의 정액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성추행 주장 피해자의 생리대에서 강지환의 DNA가 발견된 데 대해서는 강지환의 집에서 피... [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