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경남지사, 산청 산불 순직자 합동분향소 조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4일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 산불 순직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번 사고로 진화대원 3명과 공무원 1명이 순직했으며 박 지사는 조문록에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라고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도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으며 경남도는 유가족 지원 및 분향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지속할 방침이다. 합동분향소는 27일까지 운영되며 일반 시민도 조문 가능하다. ◆박완수 경남지사, 산청 산불 피해 대피소 방...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