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왕궁, 이색결혼 장소로 인기
강종효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이 경남 대표 야외결혼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최근 전통혼례와 스몰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코로나19로 실내보다 안전한 야외행사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가야테마파크 내 가야왕궁이 이색적인 결혼식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가야왕궁은 지난 2015년 이후 부산·경남 지역 커플들의 결혼식 장소로 꾸준히 이용돼 왔으며 지난 9월 26일 한 쌍의 국제커플이 전통혼례식으로 ‘백년가약’을 맺기도 했다. 가야왕궁은 고풍...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