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빈산소수괴'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강종효 기자 =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추정되는 이상조류에 따른 양식 분야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종합대책을 마련, 지난 8월 6일 남동해수산연구소, 수산안전기술원, 수협 등을 중심으로 합동 조사반을 편성했으며, 현장 확인을 통한 구체적인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3일 김정호 국회의원(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변광용 시장, 관계자들이 진해만 어업피해 발생해역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 및...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