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 컨소시엄, 남부내륙철도 10공구(거제) 기본설계 낙찰자로 선정
남부내륙철도 10공구(거제) 기본설계 최종 낙찰자로 삼안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월13일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2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설계 구간을 10개 공구로 나눴다. 9개 공구(1~9공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10공구는 기술조사를 마치고 올해 5월에 턴키방식 입찰 발주했으나 낮은 발주금액으로 유찰됐다. 이에 경남도는 턴키 유찰에 따른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조속한 입찰방법 전환(턴키→기타공사)과 설계기간 단축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