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전국 최초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경남브리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부도 등 건설 위기로부터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원도급 건설사에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에 소요되는 수수료의 5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원도급 건설사가 부도가 날 경우 다수의 하도급사와 소속 근로자, 자재·장비 업체 등이 공사대금이나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