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악의 시즌’ 되나... 승률 3할 무너지며 100패 위기론
프로야구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지고 있다. 한화는 14일 오후 기준 25승 1무 58패를 기록한 최하위다. 승률은 0.301. 9위 NC 다이노스(32승 2무 48패)와 승차는 무려 8.5경기 차다. 시즌 종료까지 60경기가 남은 가운데 올해도 최하위가 유력한 상황이다. 2018시즌 3위를 차지하며 11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무대에 올랐던 한화지만, 이후 계속해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2019년 9위를 차지한 이후 두 시즌 연속 꼴찌를 마크했다. 올해도 최하위를 차지할 경우 3시즌 연속 꼴찌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열린 스토브리그에서 한화...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