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했던 이기제, 옐로카드 5장…바레인전 유이한 오점
기분좋은 승리였지만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존재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바레인과 1차전을 3대 1로 승리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E조 선두(승점 3점)로 나섰다. 클린스만호가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부터 시작한 A매치 연승 행진은 7경기째 이어졌다. 1956년 제1회,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뒤로는 한 번도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지 못해 ... [김찬홍]